사업개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지난 2005년 '아시아문화전당 국제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재미 건축가 우규승 씨의 '빛의 숲'이 선정되었습니다.

작품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우규승 씨의 아시아문화전당 설계안에는 빛과 숲의 개념을 전체 조성물에 도입되어, 5·18당시 시민군 본부로 사용된 전남도청 본관의 외관을 그대로 두고 주요 시설물을 지하 10개층 안에 집어넣은 지하광장 형태로 들어서게 됩니다.


 


 


 


역사적 기억


 


1) 5.18 민주항쟁을 기념하며 민주화 운동의 거점이었던 광주의 역사성을 부각


2) 5.18 민주광장 및 구 전남도청, 경찰청을 중심으로 전당의 새로운 시설물을 기존 지표면보다 낮게 배치하여 역사적 건물을 기념비화


3) 모든 부지를 시민에게 개방하여 민주주의를 경축


 


5.18 민주광장 조감도


 


 


 


신개념의 건축양식


 


- 지하를 굴착한 뒤 건물이 들어서는 "지상 공원화와 지하 건물"의 건축 양식

- 건물 안에서 밖의 경관을 볼 수 있으며, 천창(天窓) 개념을 도입, 낮에는 자연채광을 받아들이고 밤에는 불빛이 밖으로 뿜어져 나옴


 


지상 공원화 및 지하 건물 건축사례: 루브르 박물관, 뉴욕 WTC Memorial,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


 


 


 


열린 시민 도시공원 및 소통이 원활한 "마당"과 같은 광장


 


1) 기존도시와 연계되어 약 100,000㎡의 시민공원을 조성하여 광주천, 광주공원, 무등산을 연결하는 녹지축 형성

※ 주요 도시 1인당 도시공원면적: 광주 12.2㎡/대전 35.1㎡/울산 30.5㎡/대구 29.8㎡/인천 21.1㎡


2) 한국 전통 "마당" 개념을 도시적 차원에서 재해석하여 대지 한 가운데 아시아문화광장(5,100㎡)을 중심으로 문화시설을 배치


3) 5.18민주광장, 아시아문화광장 및 열린 광장 등에서는 다양한 문화활동이 벌어지는 "마당"의 역할 수행


 


 


 


다양한 문화활동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시설


 


1) 문화예술의 창조, 연구, 교류, 교육 및 향유 등이 결합된 복합문화 공간


2) 전시·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한 장소에서 향유하고자 하는 현대인의 욕구에 부응


 


복합문화시설에서의 문화활동  구 전담도청 앞   5.18 민주광장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