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시민문화예술단체들 실무자들이 모이는 

  <아시아 시민문화 네트워크 구축 포럼> 개최
 
ㅇ 참 석 : 국내외 시민단체와 예술단체 실무자 50여명
ㅇ 일 시 : 2005년 7월25일~26일 이틀 동안 5.18 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열린다.
ㅇ 주 관 :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위원장 조동수, 이하 문진위)
ㅇ 후 원 : 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문화관광부, 광주광역시
ㅇ 내 용 : 아시아시민문화네트워크구축포럼은 오는 12월에 예정된 <아시아문화포럼>을 위한 예비포럼의 성격을 가진 모임이다. 문화예술단체 및 기타 시민단체, 문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 협력의 방안을 모색하는 협력회의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아시아 시민문화 네트워크 구축 포럼은 총 4개의 부분으로 진행된다.
 
첫날 (7월 25일)에는 아시아 시민문화단체 교류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 8명의 해외참가자들이 “아시아 시민문화단체 현황과 활동 사례발표”를 하고, 자국의 시민문화단체의 종류와 성격, 그리고 활동현황에 관해서 발표한다. 
 
둘째 날 (7월26일)에는 3개의 회의로 진행된다.
회의 1에서는 김기봉 (지역문화네트워크 대표), 임동확 (시인,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이 국내 문화예술단체들 간의 교류 및 협력방안에 관한 사례발표와 아시아 여러 문화예술단체와의 교류방안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후, 라운드테이블에서 국내의 각 문화 예술단체 관계자들 15여명이 광주 문화중심도시가 아시아 시민문화 네트워크 구축의 중심으로 기능하기 위해 나아갈 방향 및 아시아 문화예술단체 교류를 위한 제언과 토론을 하게 된다.
 
회의 2에서는 회의 1과 같은 형식으로 이기호 (한국평화포럼 사무총장), 은우근 (광주대학교 교수)이 아시아 시민문화단체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20여명의 시민문화단체 및 시민 활동가들이 라운드테이블에 앉아 국내 시민문화단체들의 활동 및 교류 현황과 네트워크 구축의 가능성 모색에 초점을 맞추어 토론 한다.
 
회의 3에서는 문화예술단체, 시민문화단체 실무자 및 행사 참가자 전원이 2일간 토의된 내용을 토대로 미래의 상호 협력하는 시민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 제안서 작성의 시간을 가진다. 더불어 12월에 개최 예정인 아시아 문화포럼의 방향과 주제에 대한 제언도 하게 된다.
 
 
 
<외국인 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