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공연문화축제’ 개최

-8일동안 펼쳐지는 11개국 41개 작품, 207회의 어린이 공연 퍼레이드 -




 





  9월 4일부터 12일까지 11개국 41개 작품, 206회의 공연 퍼레이드가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이하 문화전당)은 오는 9월 4일 문화전당의 일반 공개에 맞춰 ‘2015 어린이 공연문화축제’를 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과 광주 시내 일대에서 개최한다.


‘2015 어린이공연문화축제’는 11개국 40여 팀의 어린이 공연단체와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최근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어린이 공연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지난 공연에서 연일 매진을 보여준 <부케티노>를 비롯해 필리핀, 스리랑카, 스페인, 호주,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일본 등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형식과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공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 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일부터 12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민주광장,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충장로 등에서 열릴 축제의 주요 작품으로는 어린이문화원의 제작 음악인형극 <깔깔나무>와 소리동화 <부케티노>, 2015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ASSITEJ-KOREA) 주최 겨울축제 작품상 수상작 <평강, 공주와 온달, 바보>, 영?유아용 연극 <달>, 한국?태국?인도네시아가 함께 만드는 <드라마텐트 인 아시아>,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의 <작은 극장> 등이 있다.


특히 생후 10 ~ 30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한 공연부터 청소년도 즐길 수 있는 공연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한 작품들이 준비되어 자녀의 나이와 성향에 맞춰 공연을 골라볼 수가 있다. 특히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도 다수 있어 어린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볼거리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그림자 체험놀이, 무용 체험놀이, 뮤지컬 체험놀이 등의 연계행사와 공모 형태로 이루어지는 시민참여 공연무대, 지역극단 공연무대 등의 지역참여형 공연, 어린이공연예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공연 네트워크도 운영된다.


한편, ‘2015 어린이공연문화축제’ 입장권은 오는 25일부터 축제 홈페이지(www.childrensfestival.kr)와 어린이공연문화축제 사무국(1899-8781)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방선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직무대리는 “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은 문화전당과 마찬가지로 아시아 문화자원을 연구?개발하여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의 어린이 콘텐츠로 창?제작하고 그 결과물을 아시아 및 세계와 교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번 어린이 공연문화축제는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통해 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1. 2015 어린이공연문화축제 소개 자료

           2. 2015 어린이공연문화축제 포스터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과 이성은 주무관(☎062-601-4066)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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