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2015-2016 시즌 프로그램 발표


- ‘15. 10~11월, ’16. 3~5월 아워마스터, 아시아윈도우 등 다양한 기획 준비 -




 





오는 9월 4일 개관을 앞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김성일, 이하 문화전당)은 내부 5개원 중 하나인 예술극장의 2015-2016 시즌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핵심시설로서, 연구, 교류, 창작, 공연, 전시, 교육 등의 활동이 이루어지는 복합문화시설이다. 광주광역시 옛 전남도청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민주평화교류원,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 9월 4일 개관할 예정이다.





문화전당 예술극장, 창·제작 중심의 아시아 동시대 공연예술센터





문화전당 예술극장은 문화전당의 5개원 중 공연과 공연작품의 유통을 담당하는 창·제작 중심의 아시아 동시대 공연예술센터다. 1,120석 규모의 가변형 극장인 극장1과 512석 규모의 극장2’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예술가들과 함께 작품을 제작하는 동시에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에 유통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문화전당 예술극장의 공연은 축제’와 시즌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는 매년 9월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으로, 최고의 작품을 선정해 국제적 수준의 동시대 공연예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2015-2016 시즌 프로그램은 올해 10월~11월, 내년 3월~5월 기간에 열리며, 예술극장의 장기적인 방향을 반영하는 아워 마스터(Our Master)아시아 윈도우(Asia Window)로 구성된다.


아워 마스터 – 20세기 연극계와 무용계의 전설적인 작품 선보여





아워 마스터는, 에라스무스 상*을 수상한 프리 라이젠 큐레이터가 선정한 필립 글래스/로버트 윌슨, 팀 에첼스, 크리스토프 마탈러, 윌리엄 켄트리지, 히지카타 다스미 등 현대 공연예술의 거장들이 20세기 연극계와 무용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킨 작품들을 선보인다.


* 에라스무스 상: 네덜란드 비영리단체 프라미움에라스미아눔재단에서 유럽문화예술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





아시아 윈도우 – 아시아를 담은 공연, 전시, 심포지엄, 출판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아시아 윈도우는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를 배경으로 활동하는 5인의 기획자들이 아시아 각 지역의 핵심 이슈들을 공연과 전시, 심포지엄, 출판 등으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전당 예술극장은 축제와 시즌 공연 외 기간에는 작품 제작레지던시*에 집중한다. 특히, 제작 레지던시, 담론 레지던시, 서머/윈터 스쿨등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국적의 예술가와 평론가들이 모여 아시아 예술의 비전을 모색하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광주 지역 작가들을 발굴하여 작품 제작을 지원하는 등 광주 지역 예술계에도 예술극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 레지던시(Residency): 예술가의 창작·공동창작 및 거주 지원 프로그램





지난 6월 있었던 문화전당 예술극장 개관 축제 관련 기자 간담회에서 김성희 감독은 문화전당 예술극장은 아시아 동시대 예술이 들고나는 허브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예술극장의 역할을 밝힌 바 있다.





문화전당 예술극장 시즌 프로그램은 8월 초 티켓 예매를 시작하며, 예술극장 누리집(www.asianartstheatre.org)에서 예매하거나, 전화(062-410-3617) 또는 이메일(at-ticket@iacd.kr)로 예매가 가능하다.





붙임 1. 2015-2016 시즌 아워 마스터


2. 2015-2016 시즌 아시아 윈도우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과
여인경 주무관(☎ 062-601-406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