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 개관 기념 한·중앙아 문화 협력 강화


-  제2회 한·중앙아 문화장관회의 개최  -




 


 




11월 24일 ∼ 26일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을 통한 문화협력 공동합의문 채택

중앙아시아 5개국 장·차관 및 주한 대사 등 … 25일 전당 개관식 참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소속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이하 전당)은 11월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2회 한국·중앙아시아 문화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 8월 광주에서 ‘제1회 한국·중앙아시아 문화장관회의’를 개최한 이후, 올해 전당 개관 계기로 대한민국과 중앙아 5개국 문화장관이 모여 문화·예술을 통한 전당 공동 활용방안 및 문화산업, 문화재, 관광, 체육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 중앙아시아 5개국 :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대륙 중서부의 건조 지역에 위치한 국가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을 담은 공동합의문 채택 예정

한-중앙아 5개국의 문화교류 증진 방안 논의를 위한 정부 간 협력 네트워크인 이번 회의는 지난 2012년 ‘한-중앙아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진행되었던 전차 회의를 통해 상호 협력에 대한 필요성을 논의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협력 성과를 통해 한-중앙아 간 문화 교류를 더욱 증진하는 실천적이며 지속가능한 계획을 수립하는 데 머리를 맞닿았다. 

회의 첫째 날인 11월 24일(화)에는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각 국별 기조발제 및 공동합의문을 최종 점검하는 한편, 같은 날 저녁에는 광주를 찾은 중앙아 5개국 대표단을 맞아 광주광역시장이 주재하는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이튿날인 11월 25일(월)에는 장관회의를 통해 문화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고,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인적교류를 바탕으로 한 공동 창·제작을 활성화 방안을 담은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




한-중앙아 작가가 참여한 ‘2015 아시아 이야기 축제’ 전시 관람

한편, 전당을 방문한 중앙아 5개국 대표단은 전당 공식 개관식 일정에 참석하여 전당 개관에 따른 축하 메시지 전달 및 아시아 각 국 주한 대사, 세계복합문화기관장, 전 세계 문화·예술 관련 주요 인사들과의 환담을 나누었다. 이와 더불어 11월 24일(화)부터 29일(일)까지 전당에서 개최되는 ‘2015 아시아 이야기 축제’ 전시 개막식에 참석하여 중앙아 글 작가와 한국인 그림 작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제작된 디지털 그림동화 작품을 관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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