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제작의 시작을 여는 도약


-  아시아의 융복합 창제작과 다양한 기능으로 설계된 복합관 오픈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이하 문화전당)은 오는 11월 25일(수), 기획에서 창제작, 시현까지 첨단 문화창조의 순환구조 실현의 첫 장‘ACT페스티벌-테크토닉스(Tektónics)’를 28일(토)까지 개최한다. 

문화전당 창제작센터의 비전을 제시하고 관련 국제기관, 전문가의 교류를 위한 행사인 ACT페스티벌은 개관 첫 해 ‘장인’을 어원으로 하는 ‘테크토닉스’를 주제로, 21세기 ‘새로운 만들기’를 실험하는 아티스트, 디자이너, 엔지니어, 문화 생산자 83명이 참여한 전시, 워크숍, 강연, 패널토론, 공연, 스크리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골란 레빈(카네기멜론 대학 교수), 앤소니 던(전 RCA 디자인 인터랙션 교수), 매튜 클락(UVA 공동설립자) 등 전 세계의 혁신적인 창제작자들이 참여하는 18회의 강연 및 패널토론 물론, 예술적 상상역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만들기’에 도전하고자 하는 준전문가 및 일반인을 위한 17종의 워크숍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축제기간 동안 매일 밤 8시 이후 복합2관 원형 광장에서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료지 이케다(Ryoji Ikeda)의 한국 프리미어 콘서트, 개조된 형광등을 악기로 사용하는 다이아몬드 버전(Diamond version)의 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 등 실험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 이 밖에도 복합 1, 2관에서는 창제작센터 레지던시 참여 중인 펠로우와 크리에이터스, 페스티벌 참여 작가들의 전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흡수하도록 설계된 복합관

전시 대표 작품은 세계적인 뉴미디어 예술가 료지 이케다(Ryoji Ikeda)의 <테스트 패턴 no.8(Test Pattern no.8)>으로, 가로 50m, 세로 10m의 크기로 투사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초대형 미디어 설치 작품이다. 복합 1관 더 그라운드(The Ground)에 올해 12월 까지 전시된다ML . 또한, 독일 출신의 뉴미디어 아티스트이자 뮤지션인 카스텐 니콜라이(Carsten Nicolai)의 <유니컬러(Unicolor)>, 베를린 기반의 창조적 콜렉티브인 아트+컴(ART+COM)의 키네틱 전시 작품 등 총 8개 팀의 실험적인 작품들은 더 볼트(The Vault) 공간에 설치된다. 




새로운 문화예술 창·제작 모델 구축

첨단기술, 문화적 다양성, 아시아의 전통을 창조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콘텐츠를 연구?제작?전시?유통하는 문화전당의 창제작센터는 아티스트, 디자이너, 엔지니어 그리고 연구자들이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플랫폼이자 창작발전소이다. 목진요 창제작센터장은 이번 개관 행사를 맞아 “창제작센터의 시작을 여는 이번 페스티벌은 ‘만들기’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보충하고 새로운 확장 가능성을 탐구하는 유연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이라며, 앞으로 창제작센터는 예술의 창의성과 기술을 융합하는 국제적 기관의 새로운 모델을 지향하면서 제작 중심의 프로젝트랩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ACT페스티벌 관람은 홈페이지(actcenter.kr), 이메일, 전화를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문화전당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정보 및 참여방법은 홈페이지(www.acc.go.kr), 안내전화(1899-5566)를 통해 확인가능 하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과 채정재 사무관( 062-601-4062)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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