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문화예술특성화 사업단과 광주전남문화연대가 공동주최하는 `광주문화중심도시' 시민 대토론회가 6일 오후2시 전남대 용봉문화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2004 광주문화중심도시론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송기숙(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위위원장)씨가 `광주문화중심도시와 광주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며 민형배·김지원·정근식·윤재철·김재석씨등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시민토론회는 오는 9월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토론주제는 `광주문화중심도시와 문화사업'(13일), `광주문화중심도시와 아시아문화전당'(20일), `광주문화중심도시와 문화 교육'(27), `광주문화중심도시와 문화예술창작' 등이다. (062)530-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