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봄마당 축제‘봄, 봄, 붐!’] 
-컬러댄스카니벌과 함께 6주간의 봄봄붐 축제 폐막 -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이하 ACC) [ACC 봄마당 축제‘봄,봄,붐!]이 이번 토요일(4.30.) 6주간의 여정을 끝마친다.

시민들 다함께 참여하는 컬러댄스카니벌로 화려한 피날레        

 지난 3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되어온 [ACC 봄마당 축제‘봄,봄,붐!]이 이번 주 토요일인 4월 30일 마지막 행사를 연다. 눈요기가 쏠쏠한 벼룩시장과 체험행사, 축제장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분야별 유명 아티스트와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되는 본 축제는 지난 5주간 ACC를 시민들의 주말 나들이 장소로 자리매김 시켰다.

‘봄,봄,붐!’의 최종회는 저녁 7시, 시민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컬러댄스카니발’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본 카니발은 참여자들이 다채로운 색상의 컬러 파우더(식용 소재)를 서로에게 뿌리며 엠넷(Mnet) DJ 서바이벌 프로그램 [헤드라이너]에서 1등을 차지한 DJ ‘스케줄 1’과 래퍼 아미(A-Mi)의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는 내용으로, 사전 워크숍을 통해 플래시몹과 춤 동작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되어있다. 프로그램의 말미에는 2011 영국 웨일즈 랑골른 국제음악페스티벌에서 1등을 수상한 청배연희단이 카니발을 즐기는 참여자들과 어우러져 흥 넘치는 사물놀이 공연과 함께 봄 축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그밖에도‘봄,봄,붐!’마지막 축제의 낮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의 여성 4인조 창작타악그룹 리듬꼴라주가 예술적 우수성과 독특함이 돋보이는 공연을 선보이며, 창작집단 움스는 커뮤니티 댄스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들이 겨울철 움츠려들었던 몸을 활짝 펴고 재미있는 안무 동작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시민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봄봄붐!’축제의 최종회는 다양한 장르의 7개 시민 공연단과 20개의 플리마켓 셀러들이 참여한다. 매주, 본 축제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 후 선정된 공연과 플리마켓 참여자들에 대해서 관객 투표 결과와 관객 호응도 평가를 통해 매 회 인기팀을 선정하여 상금(공연 1개팀 100만원, 전시 및 플리마켓 2개팀 각 50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주 토요일은 마지막 인기상을 두고 그 어느 때보다 실력 있는 단체들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이 예상된다.

 현재, 공연과 벼룩시장 자율 참가 신청은 마감되었으나 컬러댄스카니발 사전 워크숍과 커뮤니티 댄스 워크숍의 참여는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ACC 홈페이지(www.acc.go.kr)를 참고하면 된다. 워크숍은 현장 즉석 참여의 문도 열려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 붙임 : 1. [ACC 봄마당 축제 : 봄, 봄, 붐!] 4월 30일 주요 출연진
              2. [ACC 봄마당 축제 : 봄, 봄, 붐!] 컬러댄스카니발 소개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획운영과 김은하 전문위원(☎ 062-601-402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