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6월 마지막 주,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공연 선보여




     - 6월24일(금)~26일(일) ACC 창제작 가족극 <작은악사>

     - 6월29일(수) ACC브런치콘서트 <김성녀의 해설이 있는 창극이야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이하 ACC)는 가족극 <작은 악사>, 브런치콘서트 <김성녀의 해설이 있는 창극이야기>로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두 편을 6월 마지막 주 선보인다.





중앙아시아 민담 그림책의 재탄생, ACC 창제작 가족극 <작은 악사>





  <작은 악사>는 우즈베키스탄 최고의 동화작가‘파르하지 라임 하끼모비치’의 중앙아시아 민담을 소재로 한 그림책 “작은 악사”를 시(詩)적 가족극으로 새롭게 탄생한 작품이다. 6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ACC의 어린이극장에서 6회 동안 관객과 만난다. 떠돌이 고아이자 작은 악사인‘모비치’가 엄마처럼 따뜻함을 선물하는 햇살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중앙아시아의 자연,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과 통통 튀는 라이브 음향은 관객들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이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었던 가족들 간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 준다.





  <작은 악사>는 ACC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진행한 ‘2015 아시아 스토리 워크숍’에서 제작된 그림책 ‘작은 악사’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ACC는 국제교류를 통해 생산된 아시아 문화콘텐츠를 인형극인 <깔깔나무>로 재탄생시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작은악사>는 이야기를 실제 무대 위의 공연으로 창제작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 연극 최초로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시안 아츠 어워즈 최고상인 ‘베스트프로덕션’에 선정된 “브러쉬 씨어터”의 윤시중 연출과 대한민국 희곡의 중심 윤조병 작가,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받는 영화와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피정훈 음악감독 등 뛰어난 제작진들이 참여하였다.


[<작은 악사> 6월24일(금)~6월26(일) 오전11시, 오후3시,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 전석 10,000원, 만 3세 이상]





ACC 브런치콘서트 다섯 번째 스테이지 <김성녀의 해설이 있는 창극 이야기>





 매회를 거듭할수록 ACC만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ACC 브런치콘서트>. ‘문화가 있는 날’인 6월 29일(수) 오전 11시 극장2에서‘김성녀의 해설이 있는 창극 이야기’가 진행된다.





  국립창극단의 예술감독이자 국악인인 김성녀가 해설자로 나서 창극의 역사와 감상법을 설명한다. 또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심청전과 춘향전의 토막 창극과 국립창극단의 간판 프로그램인 <변강쇠 점찍고 옹녀>의 하이라이트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변강쇠 점찍고 옹녀>는 창극 역사상 초유의 26일 장기공연을 이어가며 화제가 만발했던 작품으로 지난 4월 프랑스 테아트르 드 라빌의 2015~2016시즌 프로그램 초청되어 파리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바 있다.


 평소 어렵게 생각했던 창극에 대하여 전문가의 알기 쉬운 해설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ACC브런치콘서트 <김성녀의 해설이 있는 창극이야기> 6월 29일(수) 오전11시, 극장2, 전석 20,000원, 만 7세 이상]





  공연예매와 자세한 내용은 ACC 홈페이지(www.acc.go.kr), 콜센터(1899-5566)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 1. <작은 악사> 작품 개요 및 구성 / 제작진 및 공연단체 소개

        2. <브런치콘서트> 6월 공연 작품 개요 / 출연진 소개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획운영과 임영숙 전문위원(☎ 062-601-402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