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제7차 아셈 문화장관회의 기념공연 매진

주세페 안달로로 피아노 리사이틀, 국립무용단 <묵향>,

아시아 전통 오케스트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최한 특별기념 공연이 모두 매진되며 시민들의 ASEM문화장관회의와 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이하 ACC)은 아시아와 유럽 문화장관들이 참여하는 ‘제7차 아셈문화장관회의’ 개최를 기념하며 특별공연인 ‘주세페 안달로로 피아노 리사이틀’, ‘묵향’, ‘아시아 전통오케스트라’를 무대에 올린다.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주세페 안달로로 피아노 리사이틀>





 ACC는 이탈리아 문화부의 예술 공로상을 수상한 이탈리아 피아니스트‘주세페 안달로로(Giuseppe Andaloro)’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6월 21일(화)에 무대에 올린다. 2011년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 2005년 부조니 콩쿠르, 2002년 런던 피아노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그는 이탈리아의 르네상스부터 낭만주의, 그리고 러시아의 데카당스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슈만‘환상곡’, 쇼팽‘환상 폴로네이즈', 라흐마니노프 ‘회화적 연습곡’, 리스트‘헝가리 랩소디 11번’을 연주한다.





전통을 읽는 새로운 방법, 국립무용단 <묵향>





  이번 아셈문화장관회의 공식 행사의 일환으로 국립무용단 <묵향(墨香)>이 6월 22일(수) 극장1에서 진행되고, 23일(목)은 일반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무용의 거장 故 최현의 군자무를 모티브로 하고, 한국 최고의 디자이너 정구호가 연출, 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윤성주(초연당시 예술감독 역임)가 안무했다.


  <묵향>은 선비의 도와 인품을 상징하는 매, 난, 국, 죽 사군자를 키워드로 한 선비의 춤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극도의 절제미로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모던한 아름다움임을 보여준다. 또한 새로운 신무용의 계보를 잇는 정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오방색을 활용한 현란한 한국 춤의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전형적인 우리 전통 고유의 절제된 멋을 부각시키는 새로운 한국 춤의 이미지를 정착시키고 있다. 2013년 초연이후 평단과 객석의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 2월‘홍콩예술축제’, 6월 프랑스 리옹 ‘레뉘드 프루비에르 페스티벌’에 초청된 바 있다.





아시아를 담은 감동의 하모니 <아시아 전통오케스트라>





  ASEM 문화장관회의 마지막일 6월 24일(금)에 아시아의 하모니 ‘아시아 전통오케스트라’공연을 선보인다. ACC 개관을 준비하며 2009년 창단한 아시아 전통오케스트라는 한국과 동남아시아 10개국의 전통악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루나이의 굴링탕간, 캄보디아의 트롤 소 토치, 필리핀의 반두리아, 미얀마의 사웅, 한국의 해금 등 아시아 11개국의 전통악기로 각 국별 1곡(빛고을 아리랑’등) 및 합주곡 1곡인‘사랑해요 아시아’ 등을 합주한다.


 한국 및 아세안 10개국 연주자 40여명과 합창단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하여 또 한 번의 감동을 선사한다.





  ACC가 ASEM문화장관회의 개최를 기념하며 무료로 진행한 이번 공연들은 예매 시작 며칠 만에 매진이 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ACC는 앞으로도 계기별 특별공연과 일반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붙임 : 1. 주세페 안달로로 피아노 리사이틀

         2. 국립무용단 <묵향> 

         3. 2016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획운영과 임영숙 전문위원(☎ 062-601-4021)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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