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로 봄나들이 가요


문체부, 도서지역 청소년 초청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문화체험행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4월 19일(수)과 21일(금) 양일간 전라남도 도서지역 청소년을 초청하여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관심확산과 이와 연계한 주요 문화조성사업 현장의 방문ㆍ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지역적 여건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을 초청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신안군에 소재한 증도중학교와 비금중학교 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는 ACC 내 다양한 창·제작 공간 및 전시·공연 공간을 둘러보고, ACC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커리어러너’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증진하고 차세대 문화인력으로서의 창의성과 재능을 발견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커리어 러너 : 전시를 기획하는 큐레이터(전시기획자), 문화자원을 수집·보존하는 아키비스트(기록물관리자),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에듀케이터(문화교육가)가 돼 태블릿 PC를 이용해 직업별 업무를 게임으로 체험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일일직업체험 프로그램임.


 


  또한 최근 청년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을 방문하여 이 지역 자산에 대한 역사적 스토리를 이해함으로써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2017년 3월 개관한 ‘미디어아트 플랫폼’도 방문하여 미디어아트 및 홀로그램 콘텐츠를 관람하고 체험하게 된다.




  문체부 담당자는 “이번 초청행사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도서지역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호감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사무관 이행님(☎ 044-203-2346), 아시아문화전당 사무관

여동빈(☎ 062-601-407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