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문화가 있는 날, 아시아문화전당 문화행사 개최


- 6.24.(수) 18시, 인문강연, 공연과 전당 견학 실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6월 24일(수) 문화가 있는 을 맞아, 광주시민을 비롯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올 9월 개관을 앞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전당)을 공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 문화가 있는 행사로, 인문강연, 공연 관람, 전당 견학으로 구성된다.


인문강연은 ‘백 개의 아시아: 이야기를 통해 보는 아시아인의 삶과 지혜란 제목으로 전당 문화정보원의 극장3에서 오후 6시부터 90분 동안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청할 수 있다. 신화, 설화, 서사시 등 아시아의 이야기를 주제로 중견 소설가인 방현석 교수(중앙대 공연영상창작학부 문예창작전공)가 강연할 예정이다. 전당 개관 전 아시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강연은 인도의 대서사시 <마하바라타>, 왕의 책이자 책의 왕으로 알려진 페르시아의 <샤나메> 등 우리가 잘 몰랐던 아시아 이야기 속에 숨겨진 아시아 각 지역과 민족의 역사와 문화, 삶의 지혜를 살펴볼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은 전당 예술극장의 극장1 야외무대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페르난도 루비오(Fernando Rubio) 연출의 <내 곁에 있는 모든 것>은 일반적인 공연 형식이 아닌 관객이 직접 배우로 참여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한 침대에 배우 한 명과 관객 한 명이 나란히 누워서 대화를 나누는 특이한 형식의 공연으로, 두 명의 낯선 이들이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함으로써 외로움과 내면의 경계를 오가며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공연에 참여를 원하면 사전에 예술극장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하며,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단, 공연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외부에서 관람을 하는 것은 사전신청 없이 가능하며, 관람료 역시 무료이다.


저녁 8시 10분부터는 전당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견학이 진행된다. 전당의 건축개념인 빛의 숲에 걸맞게 빛으로 둘러싸인 전당의 야경과 전당의 중심부에 있는 아시아문화광장의 안개분수를 만날 수 있다. 견학은 전당 입구(옛 전남도청 광장)에서 출발하여 어린이문화원,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과 예술극장 등 전당 내·외부 공간을 이동하며 이루어진다. 각 원의 담당자들이 해당 장소에서 전당의 비전과 개관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전당 견학은 6월 17일부터 사전 접수를 받는다. 선착순 80명 정원인 이번 견학은 전당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홈페이지(http://www.asiaculturecity.com)의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gjacc2015@gmail.com)로 사전 접수를 하거나 전화[062-601-4065(평일09:00~18:00 접수, 주말 및 공휴일에는 전화접수 불가/이메일 접수만 가능]로 신청하면 된다. 전당 견학과는 별도로 강연과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간



프로그램



장소



참가방법



18:00~19:30



강연 <백 개의 아시아>



문화정보원 극장3



사전신청 없음



18:00~20:00



공연 <내 곁에 있는 모든 것>



예술극장 극장1


야외무대


* 우천시 예술극장 로비에서 공연 진행



[참여] 사전 예약


[관람] 사전신청 없음



20:10~21:00



전당 견학



전당 일대



사전 선착순 접수




 

□ 첨부 : 1. 문화가 있는 날 전당 견학 사진(별첨)


2. <내 곁에 있는 모든 것> 공연사진(별첨) 및 외국 공연 사진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전당기획과 사무관 이기춘(☎ 062-601-4090), 주무관 정경애(☎ 062-601-409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