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관광부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단장 : 배종신 문화관광부차관)은 참여정부의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6월 10일(금) 조직개편과 이에 따른 후속인사를 단행한다.
 
▣ 현재 ‘8팀’ 및 ‘광주사무소’로 조직된 추진기획단이 광주 조성사업의 효율적 업무 추진을 도모하고 기획단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6팀 1소’로 일부 팀과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현안과제 해결 및 업무의 생산성을  배가할 수 있는 조직개편이다. 이는 민·관 합동 팀제 조직으로 발족한 추진기획단이 조직을 과제중심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팀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것이다.
 
▣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현안과제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사업의 종합계획 수립’과 ‘특별법 제정’ 등을 담당할 「종합기획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을 위한 착공식 행사 개최’(2005년 12월중 예정)와 광주 조성사업의 국내외 홍보 확대를 담당할 「행사홍보팀」을 신설하고, 2004년 9월 9일 발족된 「광주사무소」에 ‘시민사회 참여·지원 및 협력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광주시민과 지역사회와의 대화와 참여가 원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 문화관광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사업’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추진기획단의 조직 근거 법률이 될 (가칭)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특별법‘이 연내 제정되면 후속 조직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