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네트워크 2차 아트워크 개최

21~22일, 주제 ‘물 - 섬진강, 평사리 모래톱에서 데미샘까지’

 

오는 4.21~22일, 광주예술인네트워크가 일반시민들과 함께 섬진강 일대를 돌아보는 자연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목적

지리산과 동의어인 섬진강을 간 참여자들과 미술-문화, 일반시민들이 함께 둘러보면서 상호 멤버쉽과 일체감을 형성하고, 광주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있어 도시와 공존해야 할 농촌, 전통, 자연환경을 체험함으로써 도시와 예술창작 간 인식의 지평을 확장하고자 합니다.

'일과놀이'라는 형식 즉 노동과 유희, 예술작업과 놀이의 통합적 가치를 지향하는 취지를 공감하고, 이를 세부 프로그램화해 몸으로 체득하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기대효과

주로 도시 공간 속에서 지내는 참여자들이 계절적으로 봄, 풍경과 자연환경을 체득함으로써 일상의 카타르시스와 의미, 기력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음으로서,  섬진강 인근에 산재한 문화유산 및 자연환경을 예술창작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진행은 안내자-참여자, 교사-학생 등과 같은 선형적 방식을 탈피해 참여한 사람 모두 누구나 안내자고 누구나 참여자일 수 있는 비선형적 진행방식을 추구합니다. 

 - 일시 : 2007. 4. 21-22(토일) 1박 2일간

 - 장소 : 섬진강 일대 (하동 평사리에서 구례 데미샘까지)

 - 참여 : 40명 (간 참여자, 미술-문화인, 일반시민, 선착순모집)

 - 비용 : 무료

 - 숙박 : 피아골 청소년 수련원 (연곡사 입구)

 - 진행 : 김경일(시인, 광주생명의 숲 사무국장), 배종민(한국미술사)

 - 초대손님 : 이원규 (시인, 토지면 문수골에 거주중, ‘오토바이 시인’)

 

■ 시간계획

내 용
20
09:00
광주 출발  (상무지구 5.18기념재단 앞)
-남해고속도로 (차속 : 용봉제 프로그램 사진10컷 정도-CD 준비)
10:40
송림공원 도착
11:20까지
송림공원 소나무숲과 모래톱 산책
12:30까지
평사리 최참판 댁과 일반가옥의 '더그매'
14:00까지
중식 쌍계사 앞 단야식당 (사찰 국수)
17:00까지
쌍계사 및 계단식 논
18:00 - 19:00
피아골 청소년 수련원 - 저녁식사
19:30 - 23:30
자유토론 (이원규 시인의 지리산 이야기)
23:30 - 07:00
취침 (피아골 청소년 수련원)
21
08:00
아침식사
09:00 - 10:00
토지 운조루와 이순백 가옥
10:00 - 12:00
사성암
12:00 - 13:30
점심 (남원-추어탕)
13:30-14:00
구례군 야생화
14:00
이동 (진안으로)
15:00 - 16:00
데미샘
16:00
광주로 출발
17:00
광주 도착 (상무지구 5.18기념재단)

☎ 김선영(372-3351/011-635-7391/sy_7391@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