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 사업공모 최종 심사결과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의 최종 심사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경관형성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공모에 응모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1월10일부터 29일까지 공고된 공모안에 따라 신청서를 배포하고 2월 5일부터 2월 10일까지 접수한 결과, 주거지역부문에 10개팀, 상가지역 부문에 12개팀 총 22개팀이 응모하였습니다. 그것을 대상으로 1차 심사(2007년 2월 14일, 서류심사)한 결과 주거지역에서 3팀, 상가부문에서 3팀을 선발했고, 현장실사 및 2차 심사(2007년 2월 24일)를 거쳐 최종 각 부문에서 1개 팀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2차 심사에 오른 6개 사업계획과 대상지가 나름대로 높은 잠재력과 열띤 참여 의지를 가지고 있었으며 최종안을 선정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최종 심사는 단순한 점수에 의한 심사이기 보다는 충분히 심사위원간의 토의를 거쳐 사업의 의의를 면밀히 검토하여 심사한 결과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초 정해진 예산 계획상 각 부문 1팀씩밖에 지원하지 못하고 부득이 탈락된 팀이 있게 됨을 안타깝게 생각하오며 선정되지 못한 팀에 대해서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1. 주거지역 부문 : 북구 두암3동 두암주공아파트 4단지(무등종합사회복지관)
2. 상가지역 부문 : 북구 신안동 26-10 일대 (김하림외 3인)

최종 선정된 사업대상지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지원하는 수회의 주민워크숍(3월)을 거쳐 실행에 옮기게 됩니다. 선정되지 못한 팀들에게는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전하오며 추후 본 사업 및 다른 사업등을 통해서 의도하시는 계획들이 실현해갈 수 있도록 성원 드립니다.

2007. 2. 26.


마을만들기 사업공모안 심사위원회

최봉익(심사위원장 : 광주YMCA 좋은동네시민대학 운영위원장)
김호균(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기획단 시민문화팀장)
박정식(광주광역시 도시계획과 도시경관담당)
이명규(광주대학교 도시부동산학과 교수)
이무용(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정민룡(광주 북구문화의 집)
조동범(전남대학교 조경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