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와 함께 세계를 향해
나아갑니다
MC: 포지션이 어떻게 되십니까?
민국: 탑을 갑니다
MC: 남자의 포지션이잖아요 내가 하는 주 캐릭터가 있을까요?
MC: 아시아 문화로 작은 소란을 일으키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 2024년 스펙터클을 메가 히트 시리즈 아글아글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박수 한 번 주세요.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 이스포츠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전국 최대 규모 광주 이스포츠 경기장에 나와있구요. 이곳을 운영하는 한민국 책임님과 대한민국에서 이스포츠를 가장 사랑하는 대학생 한수범 님을 모셨습니다.
민국: 광주 이스포츠 경기장 사업을 하고 있는 한민국 책임이라고 합니다.
수범: 목포대학교 행정학과 재학 중인 한수범이라고 합니다.
MC: 오늘 저희가 광주 시민들의 심장을 뛰게 할 이스포츠에 관한 이야기를 할 건데요.
긴장감이 아닌 기대감으로 뛰게 만들기 위해 준비한 게 있습니다. 바로 아시아 면 4종 세트 아글아글 한상인데요. 그냥 먹게 되면 재미가 없잖아요. 인터뷰를 잘하신다 하면 꼬들 꼬들한 면발을 그대로 즐길 수가 있고요. 긴장하시고 항상 열심히 해주시기 바랄게요.
[소환사의 협곡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Q. 광주 이스포츠경기장 어떤 곳인가요?
MC: 광주 이스포츠경기장은 어떤 곳인가요?
민국: 우리나라가 스포츠 종주국이라고들 많이 아시잖아요. 이스포츠 산업은 서울이나 경기권에 편중이 되어 있었거든요. 그것을 좀 타개하고자 광주, 대전, 부산, 현재는 진주까지 각 지역별로 이스포츠 경기장을 짓게 되었고, 광주 시민의 심장을 뛰게 하기 위해서 저희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곳입니다.
Q. 광주 이스포츠경기장 안에는 어떤 시설들이 있나요?
MC: 광주 스포츠 경기장 안에는 어떤 시설들이 있을까요?
민국: 주경기장이 있고요. 보조경기장 총 두 개의 경기장이 있고, 배틀그라운드 같은 종목은 60명 이상이 들어가기 때문에 Space G(스페이스지)라는 공간을 따로 구축을 해놨고요. 선수 대기실이 총 네 개가 있고, 유튜브나 아프리카 티비를 송출할 수 있는 1인 미디어실, 해설 캐스터가 오세요. 그분들이 분장을 할 수 있는 분장실이 있습니다.
Q.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곳은?
MC: 제가 둘러보니까 굉장히 화려하면서도 멋있거든요. 경기장을 만들면서 가장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곳이 또 있을까요?
민국: 주경기장 같은 경우는 1,005석 이구요. 전국에서 제일 큰 규모를 저희가 가지고 있어요. 추구하는 대회의 목적은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하고 작긴 하지만 사람들이 와서 알차게 볼 수 있는 경기장을 만들자라고해서 보조 경기장을 만들게 돼요.
MC: 광주 이 스포츠 경기장이 개관이 언제였을까요?
민국: 2020년 12월 달에 첫 개관을 했습니다.
Q. 개관 전후로 달라진 점은?
MC: 이스포츠 경기장 개관 전후로 좀 달라진 게 있을까요?
민국: 관심도가 되게 많이 높아지신 것 같고요. 그에 따라서 진입장벽도 좀 낮아진 것 같고, 소방공무원 노조 스포츠대회라던지, 한국전력 광주전남지부 스포츠대회, 전남대학교 예산을 조금씩이라도 마련을 해가지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으셨거든요. 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는 공간으로 좀 많이 바뀌었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발달장애인 고등학생 이스포츠 대회 개최한 계기는?
MC: 광주발달장애인 고등학생 20대회'를 개최했다고 들었어요. 기가 따로 있을까요?
민국: 작년부터 광주발달장애인 훈련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이스포츠 직업군 체험을 하고 있는데요. 방송도 가르쳐 드리고 선수 체험도 하는데 거기서 한 발자국 같이 나아가서 대회를 같이 한번 개최해보면 어떨까? 에서 시작이 됐습니다.
MC: 광주 이 스포츠 경기장에 와보신 경험이 있으실까요?
수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발달장애인 분들이 경기를 했었는데 그걸 한번 본 적이 있고 자주 옵니다.
MC: 오 왜 이 경기장에 자주 오신 걸까요?
수범: 사실 제가 실습생이어서
MC: 어마어마한 정체를 숨기고 안물어봤으면 아주 끝까지 가만히 있으셨겠어요? 하시는 일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수범: 대회 준비를 하거나 세팅하실 때 옆에서 보조를 하는 역할을 가장 많이 하고 있고요. 기간은 이제 한 두 달 정도 되고 있습니다.
MC: 실습생이다 보니까 다양한 역할에 배치가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 해온 역할 중에 가장 재미있었던 역할이 있다면?
수범: 순위 싸움을 하는 걸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관객들이 열광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옵저버가 되게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Q. 위메이드 이스포츠 산업, 어떤 사업이에요?
MC: 여기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에서 위메이드 이스포츠라는 사업이 있더라고요. 이건 어떤 사업이에요?
민국: 스포츠에 대한 진입장벽들이 다들 높다고 생각을 하시잖아요. 만약에 내가 이렇게 해보고 싶다 라는 기획이 있으면 공모를 통해서 기획을 접수를 받고 직접 이 경기장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사업입니다.
MC: 광주의 특별한 스포츠 팀이 개설된 걸로 알고 있어요. “GJ슬래셔”라는 게 이 팀이 개설이 됐는데, 이 팀은 어떤 팀인가요?
민국: 이터널 리턴이라는 종목이 있어요. 님블뉴런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게임인데, 지역 연고를 하는 이스포츠 대회를 만들었어요. 내셔널리그라고 하는 광주 쪽 연고로 해가지고 우리는 선수들을 내보내고 싶다라고 한 팀이 있었고요. 그 팀과 업무협약을 맺고 광주를 대표해서 내셔널 리그를 나갈 수 있게끔 저희가 지원을 해 드린 팀입니다.
MC: 이 팀의 실력은 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
민국: 저번 시즌에 5등 했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MC: 그럼 이번 시즌도 약간 좀 기대를 해보면 좋겠네요.
민국: 기대를 저희는 하고 있죠.
MC: 이스포츠라고 하면 기성세대들 어르신들 같은 경우는 게임이 좋아서 그러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 스포츠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들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바라봐주세요. 한마디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수범: 이스포츠라고 하면 책임 님처럼 대회를 만드시고 다양한 직업들이 되게 많거든요. 하나의 진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나쁘게만은 안 봐주셨으면 좋겠죠.
MC: 또 앞으로의 직업 진로도 굉장히 많은 일을 할 뿐만 아니라 유망받는 직업들이 굉장히 이쪽에 더 많아질 것 같아요. 혹시 책임 님께서 관련해서 한마디 해주신다면?
민국: 요즘 게임을 접해본 부모님들이 생기면서 인식이 좋아지고 있고, LCK, 페이커 선수 같은 분들이 선도를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직업도 유망하다고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MC: 이렇게나 유명한 분들이 좀 이끌어가고 있는데, 혹시 그런 페이커 선수를 실제로 만난 적이 있나요?
수범: 페이커 선수를 보진 못했고, 페이커 선수가 앉았던 자리에 앉아본 적은 있습니다. MC: 아, 이게 좀 더 이상한 거 같은데…
MC: 롤에서 포지션이 어떻게 되세요?
수범: 원딜합니다.
MC: 어? 원딜? 약간 막내아들 같은 스타일이 좀 없잖아 있어가지고. 그렇다고 우리 민국 책임님의 포지션은 어떻게 되십니까?
민국: 탑을 갑니다.
MC: 남자의 포지션이잖아요. 오직 1:1 어? 정글? 오지미! 우린 그냥 1:1이야. 그렇다고 하면 이 탑 1:1 상황에서도 내가 하는 주 캐릭터가 있을까요?
민국: 저는 티모를 좋아해가지고
MC: 어 나 더 이상은 대화를.. 아 이거 책임님 거였구나 한번 써볼까요? 이거
이거요?
MC: 네네네 오늘 책임님을 위해서 준비한 건데
민국: 이거 제 지인들이 이 방송은 안봤으면 좋겠는데요.
[출동 준비 완료]
민국: 운타라 선수가 이런 기분이었군요.
Q. 광주 이스포츠 경기장이 장점 3가지?
MC: 광주 이스포츠 경기장이 갖고 있는 장점 세가지?
수범: 닌텐도랑 플레이스테이션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플레이존이라는 것도 있고, Space G도 이제 와가지고 컴퓨터를 사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 많은 행사들을 하고 있는 주경기장의 장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MC: 책임님이 담당하고 있는 행사 그것도 말해주지
민국: 잘생긴 책임님이 있습니다. 이런 것도 괜찮아
수범: 이제 잘생긴 책임님도 계시고, 이제 위메이드 사업같은 많은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니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MC: 좋습니다. 그렇다고하면 우리 민국 책임님이 생각하는 광주의 이스포츠 경기장의 장점?
민국: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이스포츠 경기장을 가지고 있고요. 두 번째는 저희 근무하는 직원분들이 장비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있으세요. 같이 협력해서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요. 광주 글로벌 게임센터라는 곳에서 개발중인 게임들을 시연할 수 있게끔 저희가 만들어 놓은게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경기를 관람하실 수 있고요. 티켓 값을 받지 않습니다.
MC: 모든 경기, 모든 대회가 무료로 진행이 되는 건가요?
민국: 네 무료입니다. 그렇다고 상금 규모가 작지는 않고 선수로도 참여가 언제든지 가능하시니까요.
Q. 이스포츠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MC: 이스포츠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수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이렇게 다양한 대회를 아마추어들을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고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으니까 도전을 해줬으면 좋겠고, 방송 관련된 것도 되게 관련이 많다 보니까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MC: 이스포츠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민국: 약간 여기서 도망쳐 이런 건 안 되겠다.
[소환사 한 명이 게임을 종료했습니다]
민국: 요즘 같은 경우는 이스포츠 학과라던지 관련 팀의 아카데미라던지 좋은 환경들이 많이 구축이 되어 있어요. 저도 지금 잘 모르는 상태에서 배워가면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좋은 인프라들이 많이 생겼으니까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MC: 아시아 문화로 세상에 변화를 준 다음 작은 소란도 기대해 주시기 바라고요. 지금까지 한민국이 책임님과 한수범님과 이렇게 또 함께 해봤습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