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교사와 함께 만드는 교육 공연" 간담회 개최

5월13일(금), ACC 청소년극 <쿵짝1920> 공연관람 후 간담회 진행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이하 ACC)은 5월 13일(금)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교사와 함께 만드는 교육 공연’의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ACC는 초중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밀착형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공연 개발에 대한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직교사 및 교육학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공연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광주시교육청 산하 초,중,고등학교 26곳에서 교사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중?고등학교 필독도서이자 대한민국 대표 단편소설을 소재로 한 가족뮤지컬 <쿵짝1920> 관람 후, 아시아문화원 공연사업본부장 김희정, 연출가 우상욱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교대 광주부설초등학교 김보경(5학년 담임) 선생님은 <쿵짝1920>은 요즘과 같이 자극적인 소재들이 많은 시기에,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보여주기 좋은 공연이라고 관람평을 전했다.


또한 광주시교육청 홍어진 장학사는“<쿵짝1920>을 보면서 독서체험이 연극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경험했다”며,“앞으로도 독서와 연극이 연계되는 공연들을 꾸준히 제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앞으로 ACC는 수학, 과학 등 교육을 소재로 한 공연과 안전교육 뮤지컬 등을 꾸준히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국립 공연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예정이다.





 한편, <쿵짝1920>은 중고등학교 필독도서이자 대한민국 대표 단편소설인 <동백꽃>, <사랑손님과 어머니>, <운수 좋은 날>을 가족뮤지컬 형식으로 제작한 청소년극이다. 재미없어하는 소설 형식이 아닌 트렌드에 맞게 노래와 춤을 곁들었다. 가족뮤지컬 <쿵짝1920>은 ACC와 극단‘공연배달 서비스간다’가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5월22일(일)까지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공연된다.





[가족뮤지컬 <쿵짝 1920> 5월13일(금)~5월15(일),5월20일(금)~5월22일(일),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 전석 15,000원, 만 7세 이상]





붙임 : 1. <쿵짝1920> 작품 개요 및 구성

            2. <쿵짝1920> 공연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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