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 12 10일 오픈

 

 

-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다양한 소통과 참여의 통로 제시

- 창간호 ‘문화아시아’ 발행, 아이디어 공모 및 서포터즈 모집 등   -오프라인 홍보마케팅 활동 병행 추진

-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종합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2단계 확장

 

대통령 소속 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위원장 기숙)와 문화관광부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단장 문화관광부차관)은 참여정부가 문화를 통한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분권화 실현을 위해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사업”을 소개하고 광주 조성사업에 대한 국내외의 다양한 소통과 참여의 통로를 제공하기 위하여 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www.culturecities.go.kr) 12 10일 개설한다.

 

이번에 개통된 홈페이지의 특징은 전통 한지의 느낌이 나는 단아한 배경 디자인에다 크게 文000市라는 4개의 섹션으로 구분하고, 각 섹션에는 소통과 교류의 동력인 문화적인 메타포를 상징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기존의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와는 차별화된 느낌과 메시지를 주고 있다.

 

송기숙 위원장은 위원회 홈페이지 개설로 인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게 될 것이며, 이로써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신뢰와 소통, 참여로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도시 종합계획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본계획, 문화산업 육성, 인력양성 및 특별법 제정 등 주요 분야별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진행과정을 공개함으로써 다양한 논의되는 장이 될 것이다.

 

특히 내년 9월경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식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On, Off-line에서 거국적인 국민의 관심과 참여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번 홈페이지와 동시에  뮤크지로 창간한 ‘문화아시아’는 아시아문화를 소개하고, 사람과 자연 등 아시아 문화에 대한 이슈를 제기하고 아시아적 가치를 드러내고 아시아적 공동체를 상상하는 또 다른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홈페이지에서도 ‘문화아시아’의 주요 기사를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아시아인들 간의 소통과 연대를 지향함으로써 문화적 가치가 있는 담론을 형성해 나갈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 실시간으로 광주의 문화예술관련 정보를 조회해 볼 수 있는 인터넷 방송 도입과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청각 지원용 TTS 서비스의 지원, 웹진을 지원하는 e-Book 기능, 문화적인 체험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사이버 토론 등), 블로그 서비스가 2005 1월에 2단계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